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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공유서비스 TOP 3 비교 분석 (쏘카,그린카,피플카)

by bluemint82 2025.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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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공유한다는 의미의 사진

자동차 공유 서비스는 IT와 이동통신수단의 발전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하며 자동차 소유의 개념에서 빌려 써서 이용한다는 인식으로 많은 사람에게 각광받는 이동 수단이 되었습니다. 젊을 층을 중심으로 차량 공유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을 직접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한 순간에만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차량공유 서비스의 경쟁이 심화되고 다양한 공유플랫폼이 운영되면서, 소비자들은 어떠한 서비스가 더 저렴하고 편리한지 합리적으로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 쏘카, 그린카, 피플카 3곳을 비교하여 이용요금, 차량 종류, 이용에 대한 편의성 등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쏘카(SOCAR)

쏘카(SOCAR)는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차량 공유 서비스로, 다양한 차종과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이동수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차, SUV, 전기차등 다양한 차량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선택적 수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국 4,500여 개의 쏘카존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간대, 지역, 차종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탄력 요금제를 운영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차량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입방법은 쏘카(SOCAR) 앱을 다운로드하고 운전면허증과 결제카드를 등록한 뒤 앱에서 대여시간, 장소, 차종을 선택하여 예약을 완료합니다. 사용 시 앱을 통해 차량 잠금 해제를 하고 운행이 가능하며, 사용이 끝난 뒤 지정된 쏘카존에 차량을 주차하고 앱에서 반납 처리가 가능합니다. 차량 소유에 따른 보험, 유지비용을 절감할수 있고 신규 가입자 및 정기 구독자에게 큰 할인혜택도 제공해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수기 또는 주말,공유일 특정 시간대에는 보험료, 주행요금 등이 추가 될수 있습니다. 쏘카(SOCAR)는 특시 도시 거주자나 차량 소유에따른 유지비용이 부담스러운 사용자에게 적합한 서비스입니다.

그린카 (Green Car)

그린카는 쏘카와 비슷한 방식의 카셰어링 서비스이지만 친환경 차량 중심으로 운영되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대여 조건을 제공하는 차량공유서비스입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특히 KTX 역사나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좋아 비즈니스 출장이 잦은 직장인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전국에 3,200개의 그린존이 설치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고 시간 단위 대여와 주행거리 요금이 결합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할인쿠폰과 프로모션을 혜택을 자주 제공합니다.이용방법으로 그린카 앱을 다운로드하고 운전면허증과 결제카드 등록 후 앱에서 대여시간, 장소, 차종을 선택하여 예약을 완료합니다. 차량이용 시 앱을 통해 차량 잠금해제하고 이용 완료시 앱을 통해 그린카존에서 반납처리만 하시면 됩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 차량을 이용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데 기여하고 기본적으로 쏘카(SOCAR)보다 기본요금이 낮고 일부 신용카드 이용시 추가 할인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주로 지하철역, 기차역등 주요 교통 거점에 차량을 배치하여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하지만 쏘카(SOCAR)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의 종류가 제한적이며, 전기차를 이용하게 된다면 충전소 부족한 지역에서는 충전을 해야만하는 부담담이 있어 불편해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린카는 특히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거나 짧은 거리를 짧은 시간 동안 이용하려는 직장인에게 적합한 서비스입니다.

피플카(People Car)

피플카(People Car)는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자동차 공유 서비스로, 지방 사용자들에게 가격경쟁력과 간편한 이용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된 쏘카, 그린카와 달리 지방 소도시에서 차량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른 차량 공유서비스에 비해 저렴한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성비와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무인대여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고, 리턴프리 서비스라고 해서 특정지역에서 차량을 반납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편도 대여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타 앱과 마찬가지로 앱을 다운로드해서 운전면허증과 결제카드 등록 후 앱에서 대여시간, 장소, 차종을 선택하여 예약완료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다른 서비스에 비해 지방 소도시에 차량이 많고, 기본 이용료가 저렴하며, 정기권 이용자들을 위한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차량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용이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으며, 차량 선택이 제한이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결론: 어떤 서비스를 선택해야 합리적일까?

자동차 공유 서비스는 내가 사용할 목적과 이동 장소, 목적지가 어디인지에 따라 요금과 혜택이 달라지기 때문에 앱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국 어디든 편하게 사용하고 싶다면,쏘카가 낫고 교통거점을 활용해서 친환경을 생각하는 차량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는 사용자는 그린카가 낫습니다. 지방에 갈 일이 많은 직장인이 비용 부담이 젖은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피플카가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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